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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레인 "치매 전자약 임상 3상 환자등록 완료"

등록 2022.05.03 10: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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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레인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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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은 개발 중인 경도치매 전자약(경두개직류자극기)의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를 위한 다기관 확증임상 시험을 위한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경도 치매환자에서의 와이브레인 치매 전자약의 인지기능개선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118명 대상 임상시험이다. 고대안암병원, 인천성모병원, 순천향대학천안병원 등 국내 6개 대학병원에서 진행된다.

와이브레인은 2015년부터 해당 전자약으로 치매 환자에 대한 탐색 임상을 완료했다. 이어 2019년 임상시험 계획서를 제출해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올 4월 환자모집을 완료했다. 6개월의 재택 치료기간을 거쳐 연내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르면 내년 초 시판허가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는 “와이브레인의 처방용 전자약 파이프라인과 더불어 일반 전자약 파이프라인들도 순차적으로 임상을 잘 수행하며 올 상반기 내 기술평가 후 연내 기술특례 상장을 달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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