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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兵월급 200만원 공약 파기 논란에 "단계적 인상"

등록 2022.05.05 12:52:06수정 2022.05.05 14: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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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월급 '25년까지 150만원으로 인상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안철수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2022.05.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안철수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2022.05.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윤석열 당선인이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을 파기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을 내놨다.

인수위는 5일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위해 '병사에게 월 200만원 지급' 공약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수위에 따르면 현행 병장 기준 67만6000원인 병사 월급은 2025년까지 150만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올해 도입된 자산 형성 프로그램(사회진출지원금)에 대한 정부지원은 2025년까지 최대 55만원(현행 최대 14만원)으로 인상된다.

인수위는 그러면서 "현재 편성 중인 2023년 예산부터 바로 반영하고 2025년에 병사에 월 200만원 지급이 완성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윤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취임 즉시 이병부터 봉급 200만원을 보장하겠다고 공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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