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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희귀유전질환 정밀의료 연구성과 한자리에

등록 2022.05.18 16: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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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연세의료원 하님정밀의료센터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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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연세의료원 2022 하님정밀의료센터 심포지엄이 지난 16일 서울 신촌동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렸다. (사진= 연세의료원 제공)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국내 암과 희귀유전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 등 정밀의료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열렸다.

연세의료원은 ‘2022 하님정밀의료센터 심포지엄’이 지난 16일 서울 신촌동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비(非)암 분야와 암 분야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좌장인 최종락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비암 분야 희귀유전질환 진단과 치료, 예방 등 정밀의료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하님정밀의료센터 1부 소장인 강훈철 세브란스병원 소아신경과 교수의 유전성질환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임상유전과 오지영·진단검사의학과 이승태·연세의대 병리학교실 박인호 교수는 유전자 분석 체계, 유전자 4만개를 전수 분석하는 전장 유전체 분석 등 최신 분석기법을 공유했다.

윤보현 산부인과 교수는 수정란 착상 전 유전진단을 통한 유전성 질환 예방에 대해 발표했다. 김형범 연세의대 약리학교실 교수는 유전자질환의 근본적인 치유를 위한 유전자 편집 최신 동향에 대해 알렸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좌장을 맡은 심효섭 연세의대 병리학교실 교수의 진행으로 암 분야 정밀의료를 주제로 다양한 연구성과가 발표됐다.

하님정밀의료센터 2부 소장인 정재호 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교수는 암 정밀의료센터와 개인맞춤치료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해 진행하는 '플래그쉽 다학제 중개연구(실험실에서 얻은 연구성과를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활용하는 과정) 프로젝트(GIDEON)'를 소개했다. 백순명 연세의대 의생명과학부 교수는 신항원을 타겟으로 하는 암 백신 및 면역치료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금웅섭 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는 대장직장암 항암방사선치료 반응 예측인자, 남은지 산부인과 교수는 유전성 암 증후군 환자와 가족을 위한 임상 코호트 및 실험 모델 구축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임선민 종양내과 교수는 폐암 신약 개발과 전임상(동물실험) 모델을 이용한 검증을, 강석구 신경외과 교수는 교모세포종 기원세포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종양내과 김효송 교수는 육종 환자를 위한 정밀의료 등 난치·희귀암 극복을 위한 정밀의학 연구 성과들을 알렸다.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은 “새로운 분야 개척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치료하고 미래의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영한 하님 회장은 “앞으로도 연세의료원 하님정밀의료센터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 아픔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혜택을 주는 센터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세의료원 하님정밀의료센터는 전 회장이 정밀의료 발전을 위해 기부한 출연기금을 바탕으로 2020년 5월 설립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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