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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부담 줄이자"…절전형 여름가전이 '대세'

등록 2022.07.02 1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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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삼성전자가 2022년형 무풍에어컨 인기에 힘입어 광주사업장에 위치한 에어컨 생산라인을 2월부터 풀가동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단 6번로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직원들이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생산하는 모습. (사진 = 삼성전자) 2022.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전기 공급에 필요한 비용이 늘어나면서 이달부터 전기요금이 인상됐다. 가전업계는 전력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에어컨 등 사용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각 가정에서 손쉽게 전력량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 지원 제품을 확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용자들은 '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에어컨을 비롯한 여러 가전 제품의 전력 사용량을 확인해 누진 구간에 도달하기 전에 절전모드로 작동해줘 손쉽게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AI 절약 모드'는 한국전력공사로부터 가구 총 전력 사용량을 제공 받아 소비자가 사용 전력 목표치를 설정해 놓으면 AI 기반으로 매일 전력 목표치와 예측 사용량을 비교해 알려 준다. 예측 사용량이 목표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선제적으로 제품을 절전모드로 작동시켜 월간 사용 전력량의 최대 21%까지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올해 무풍에어컨 제품에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모델을 13개 선보이며 업계 최다 수준을 확보했다. 전기요금 인상에 대비, 실내외 열교환기 면적을 각각 36%, 67% 늘리고 인버터 모터와 압축기 효율을 향상시켰다.

노수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에어컨은 등급으로 얼마나 전기를 아낄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2등급에 비해 1등급 제품은 에너지 14% 정도를 절감한다"며 "보통 2등급 대비 1등급이 월간 9000~1만1000원 정도 적게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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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LG전자가 2022년형 휘센 에어컨 라인업을 확대한다. 모델들이 (왼쪽부터)휘센 타워, 듀얼, 위너 등 2022년형 신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사진 = LG전자) 2022.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LG는 차별화된 듀얼 인버터 기술을 탑재해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면서 에너지까지 절약할 수 있는 휘센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휘센 타워 모델의 경우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 참관 하에 실사용 기반 4시간 동안의 누적 소비전력량을 실험한 결과 쾌적절전모드를 사용하면 최대냉방모드인 아이스쿨파워 대비 누적 소비전력량이 약 72% 줄었다.

위니아는 올해 에어컨 주요 라인업인 '둘레바람'과 컬러 웨이브' 모델 성능을 정교화시켰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둘레바람 신제품을 출시, 초절전 인버터 냉방과 AI 스마트 맞춤 바람이 상황에 따라 스스로 모드를 설정해 에너지 효율을 더욱 높이고 친환경 제품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스탠드형 모델은 바람의 양을 내 맘대로 조절하는 '듀얼 바람창 컨트롤', 소비전력을 줄여주는 '절전 모드' 등 사용자 환경에 따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캐리어도 올해 출시한 울트라 창문형 에어컨 신제품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내놨다. 실내 온도에 따른 효율적인 절전 운전이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터치 패널인 전면 디스플레이를 켜거나 끌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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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위니아 에어컨 신제품 출시 (사진 = 위니아) 2022.4.6. photo@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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