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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준석 성접대 의혹' 당사자 내일 2차 참고인 조사

등록 2022.07.04 15:05:21수정 2022.07.04 15: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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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찰, 지난달 30일 접대 당사자 구치소 접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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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7.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성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 대표에게 접대를 제공했다고 주장하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에 대해 오는 5일 2차 참고인 조사를 이어간다.

김 대표의 법률대리인 김소연 변호사는 4일 통화에서 "5일 오후 1시반께 2차 조사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조사 직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김 대표에 대한) 추가 참고인 조사가 있을 것"이라며 "(1차 조사 당시) 물리적인 접견 시간 제약 때문에 확인해야 할 내용을 다 조사를 못했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0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김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접견 조사한 바 있다. 다만 접견 시간이 제한돼 있어 오후 6시께 1차 조사를 마무리했다고 한다.

이 대표의 성접대 의혹은 지난해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비롯한 일부 시민단체가 고발에 나서면서 불거졌다. 한나라당(국민의힘의 전신) 비상대책위 위원 시절 이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알선한다는 명목으로 김 대표에게 성 접대와 900만원어치 화장품 세트, 25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 등을 받았다는 주장이다.

김 대표 측은 이 대표가 성 접대를 받았을 당시, 청와대에서 제작한 '박근혜 시계'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1차 조사 당시 김 대표 측은 2013~2014년 기록된 김 대표와 이 대표의 만남 횟수가 11회였으며, 그 중 성접대 2회(2013년 7월11일, 7월18일)에 대해 진술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u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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