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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전라·제주권 교육기부 모델학교 운영…8곳 선정

등록 2022.09.06 10: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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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전라제주권 교육기부 지역센터는 2022년 교육기부 사업 중 하나인 '모델 학교'와 관련, 전라·제주권 8개교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전라제주권 교육기부 지역센터는 2022년 교육기부 사업 중 하나인 '모델 학교'와 관련, 전라·제주권 8개교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전라제주권 교육기부 지역센터는 2022년 교육기부 사업 중 하나인 '모델 학교'와 관련, 전라·제주권 8개교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교육기부 모델 학교는 지역사회의 교육기부 자원을 초·중등 교육활동에 활용해 단위 학교의 우수사례를 창출하고, 선순환적 교육기부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기부 모델학교로 선정된 곳은 전라중과 삼천초, 고창 부안초, 광주 조선대여자중, 산수초, 전남 관산초, 안좌초, 제주 백록초 등 모두 8곳이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조만간 관계자들과 만나 현판식과 간담회를 통해 매칭된 각 과목 강사들의 수업 모니터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병기 센터장은 "이번 교육기부 모델학교를 통해 전라·제주 권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많은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전라제주권 교육기부 지역센터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교육기부 지역센터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 대상 기관과 단체를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개인 교육 기부자 및 기관을 연결해 주는 등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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