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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닥, 방문요양돌봄센터 가맹점 만든다…전국 확대

등록 2022.09.08 11: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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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지역 거점 돌봄 네트워크 구축

사회복지사·케어코디가 각종지원 활동

[서울=뉴시스] 케어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케어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케어닥이 방문요양돌봄센터 가맹 사업화에 나섰다.

케어닥은 최근 10호점을 돌파한 방문요양센터 직영점을 발판 삼아 전문 돌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케어닥은 지난해부터 고객들의 재택돌봄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돌봄 장소를 병원이나 요양시설 등에 국한하지 않고 집으로까지 확대했다. 올해 4월부터는 방문요양돌봄센터 직영센터를 차례로 운영하고 있다.

직영점과 마찬가지로 파트너점에서도 사회복지사와 케어코디(요양보호사, 간병인)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목적에 맞춰 요양 등급 신청부터 가정 방문 돌봄, 가사 활동 등을 지원한다. 필요에 따라 치매 관리 지원을 위한 인지 활동 프로그램과 정서 지원 등 심리적 돌봄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케어닥은 방문요양돌봄센터 파트너점을 통해 민간 영역에서의 전문적인 돌봄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케어닥은 올해 4분기(10~12월) 내 전국에 8개 파트너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 2024년까지 전국 각지에 100개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행정 지역별 파트너점 출점을 최대 2개로 제한을 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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