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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오늘 자치구청장과 회의…"난방비 지원 확대"

등록 2023.01.27 06:00:00수정 2023.01.27 06: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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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난방비 지원 확대 등 요청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희망지원센터를 찾아 노숙인 임시보호시설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1.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희망지원센터를 찾아 노숙인 임시보호시설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1.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자치구 구청장들과 '한파 대비 구청장 회의'를 갖고 한파 대책을 논의한다.

오 시장은 이날 자리에서 25개 자치구 구청장에 복지시설 난방비 지원 확대, 건물 에너지 효율화, 취약계층 난방 물품 지원 확대, 집수리 지원 확대 등 협조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전날 한파대책 발표를 통해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 가구에 난방비 346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 약 30만 가구에 10만원씩 총 300억원의 난방비를 추가 지급하고 사회복지시설 937개소에 특별 난방비 35억원을 지원한다. 경로당 1458개소에는 5개월간 특별교부금 11억원을 지원한다. 

오는 3월15일까지는 '겨울철 종합대책'을 통해 노숙인 방한용품 8만600점과 쪽방 주민 생필품 4만1185점을 지급한다. 저소득 26만 가구에는 가구당 5만원의 월동대책비를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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