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신규 사업자에 '호텔롯데' 선정

관세청 27일 특허심사위 열어 신규 특허권자 의결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의 모습. 2023.01.25. [e-mail]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관세청은 27일 충남 천안시 소재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2023년 제1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열어 제주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신규 특허권자로 ㈜호텔롯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제주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의 특허기간이 다음달 28일 만료됨에 따라 신규 특허권자 선정을 위해 개최됐으며 ㈜호텔롯데와 ㈜호텔신라 등 두 곳에서 특허를 신청했었다.

이범 심의에서 호텔롯데는 특허심사위원회 평가 환산점수와 시설관리권자 평가점수를 합쳐 1000점 만점에 943.23점을 얻어 신규 특허를 따냈다.

특허심사위원회는 관세법 시행령에 따라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 명단과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