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남구, 찾아가는 이동 심리 상담 지원 등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이동 상담 서비스인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심버스는 푸른길 공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초·중·고등학교, 17개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찾아 심리 상담을 지원할 방침이다.

마음 안심버스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 평가와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등산동부사무소, 불법 엽구 수거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불법 엽구를 수거했다고 27일 밝혔다.

무등산국립공원은 화순군·주민과 함께 올무 4점을 수거했다.

무등산국립공원은 수달, 담비, 삵 등 다양한 야생 동물이 살고 있다.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을 포획할 경우 자연공원법 제 82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포획을 목적으로 함정을 설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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