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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 높은 파도" 인천~백령도 항로 여객선 2척 운항 통제

등록 2023.01.28 06:46:02수정 2023.01.28 06: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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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대합실에 ‘여객선 운항 통제’를 알리는 문구가 안내되고 있다. 2023.01.20. dy0121@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대합실에 ‘여객선 운항 통제’를 알리는 문구가 안내되고 있다. 2023.01.20.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서해상 높은 파도로 인해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일부 항로 운항이 통제됐다.

28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운항관리실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8~16m의 강한 바람과 함께 1.0~3.5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를 잇는 1개 항로 여객선 2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연평도, 인천~육도·풍도를 잇는 4개 항로 여객선 9척은 정상 운항될 예정이다.

다만 이날 오후 7시30분에 제주를 떠나 다음날 오전 9시께 인천으로 입항 예정인 비욘드트러스토호의 운항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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