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책 읽는 문화도시 대전 유성구, 간부공무원 독서릴레이

등록 2023.03.22 09:46: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뉴시스] 유성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성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 간부 공무원 독서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간부 공무원이 매달 1회 행정시스템에 '내 인생 한 권의 책' 게시판에 추천도서를 소개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고, 직원들은 자유롭게 댓글로 참여해 소총하는 독서활동이다.

독서 릴레이 첫 주자는 정용래 구청장으로, 정 구청장은 이스라엘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고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의 자서전 '작은 꿈을 위한 방은 없다'를 추천했다.

정 구청장은 추천도서 소개를 통해 "세계 1등 혁신국가를 이루어낸 시몬 페레스의 삶을 엿보면서 급변하는 시대 흐름과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대처하는 자세에서 좋은 힌트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유성구는 지난해 11월 대전독서문화단체연합회와 책 읽는 유성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올해엔 2023 유성 독서대전, 기증도서 리사이클 서가 운영, 영어 전자책서비스, 밖에서 만나는 도서관 등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