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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소나루 브라질 전 대통령, 30일 美서 귀국

등록 2023.03.25 10: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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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슨힐=AP/뉴시스]24일(현지시간) CNN브라질 등 외신에 따르면 대선 불복 폭동을 선동했다는 의혹 등을 받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전 대통령은 오는 30일, 머물고 있던 미국에서 브라질로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은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전 대통령이 지난 4일 메릴랜드주 옥슨힐에서 열린 CPAC 2023 보수당 정치 행동 회의에서 연설하는 모습. 2023.03.04

[옥슨힐=AP/뉴시스]24일(현지시간) CNN브라질 등 외신에 따르면 대선 불복 폭동을 선동했다는 의혹 등을 받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전 대통령은 오는 30일, 머물고 있던 미국에서 브라질로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은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전 대통령이 지난 4일 메릴랜드주 옥슨힐에서 열린 CPAC 2023 보수당 정치 행동 회의에서 연설하는 모습. 2023.03.04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대선 불복 폭동을 선동했다는 의혹 등을 받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전 대통령이 오는 30일, 머물고 있던 미국에서 브라질로 귀국할 예정이다.

24일(현지시간) CNN브라질 등 외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속한 정당인 자유당 측은 이날 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현 대통령이 취임하기 이틀 전인 지난해 12월30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 1월8일 브라질에서 발생한 대선 불복 폭동 사건과 관련, 브라질 검찰은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이 이를 선동한 혐의로 수사 중이다.

최근에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부부가 수십억 원에 달하는 다이아몬드 귀걸이와 반지 등 사치품을 반입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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