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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다시보는 '순천정원박람회', 성공 신호탄 [뉴시스Pic]

등록 2023.03.25 18: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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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프레오픈행사가 열린 가운데 키즈가든에서 아이들이 잔디언덕을 구르며 놀고 있다. 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손꼽아 기다리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이 25일 드디어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프레오픈 행사를 통해 3만명 한정 입장이 이뤄졌다.

박람회장을 개막전에 볼 수 있는 프레오픈 행사일 사전 예매한 시민 3만 명이 대거 입장해 박람회장 곳곳을 누볐다.

예쁘고 화려하게 잘 정돈된 화훼와 수목들, 호수와 새들, 그리고 몰려든 인파로 생기가 박람회장은 생기가 넘쳐흘렀다.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장정이 시작됐으며, 성공 개최 신호탄이 쏘아 올려지면서 기대감도 그만큼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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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핵심콘테츠인 노을 정원에서 흐르는 물에 손을 담가보는 어린이들.   *재판매 및 DB 금지


특별체험권을 들고 아침 일찍 줄을 선 시민들의 얼굴도 온통 기대감에 부풀었으며, 잔디밭을 뒹구는 아이들의 천진한 모습도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박람회장을 다녀온 시민들은 SNS와 인터넷카페 등에 사진과 글을 통해 "생각보다 잘 정돈됐고 곳곳이 예쁘게 단장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은 댓글로 "오늘 못가 서운했지만, 개장 후 반드시 찾아가겠다"고 아쉬움을 달랬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국가 정원 등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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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가든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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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순천시민들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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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프레오픈행사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개장을 기다리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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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점검하는 노관규 순천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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