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독도 메타버스 미래교육학습관 개소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독도메타버스 미래교육학습관을 전국 최초로 개소했다. (사진 = 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3.03.26.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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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독도메타버스 미래교육학습관을 전국 최초로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교육학습관은 대구와 인근 시도의 어린이집, 초·중학교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위한 교육 및 체험을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2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구축된 학습관은 독도의 자연, 역사, 관광 등을 체험·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독도의 메타버스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공간, 실시간 영상 공간, 가상 독도 실감 체험 공간 등이다.

달서구는 체험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달서지역 특화 콘텐츠를 추가기획 중이며 올해 중 공개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라나는 지역 인재들이 선택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콘텐츠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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