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시, 고액체납 3억7800만원 징수 등

[안산=뉴시스] 안산시청사 전경. (사진=안산시 제공) 2023.03.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체납기동팀을 신설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총 59대의 체납차량 공매를 통해 2억5500만원을, 가택 수색으로 총 3600만원의 체납 현금을 징수했다. 또 8700만원 상당의 납부 및 분납계획서를 받아냈다.
또 현장에서 압류 조치한 시계, 명품가방, 귀금속 등 94점에 대한 동산을 압류, 향후 감정평가 및 공매 처분에 나설 예정이다.
생계형 체납자와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납부연장 조치와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나갈 방침이다.
◇안산시,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비 최대 200만원 지원
경기 안산시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000㎡ 이상의 농지를 경영하거나 경작하는 사람 ▲농업경영을 통한 농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인 사람 ▲1년 중 90일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다.
또 ▲영농종합법인의 농산물 출하·유통·가공·수출활동에 1년 이상 계속 고용된 사람 ▲농업회사법인의 농산물 유통·가공·판매활동에 1년 이상 계속 고용된 사람 등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건에 해당하는 농가는 야생동물의 침입을 직접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울타리, 방조망이나 경음기, 침입감지장치 등을 설치할 경우 비용의 최대 60%를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FTA 기금과 최근 5년 이내 보조금을 지원받아 피해예방 시설을 설치한 농가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환경교통국 환경정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만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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