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리스 코리아, 빌슈스터 대표 선임…"30여년 경력"

[서울=뉴시스] 비아트리스 코리아 빌 슈스터 신임 대표이사 (사진=비아트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빌 슈스터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28일 밝혔다.
 
빌 슈스터 신임 대표는 아시아, 미주, 유럽 등에서 30여년 간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20년 비아트리스 출범 시점부터 일본에서 비아트리스 브랜드 사업부의 수장으로 활동했다. 일본 제약시장에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의 성장을 이끌었다. 일본의 디지털 채널 혁신에도 핵심 역할을 했다고 회사는 말했다. 비아트리스 입사 전에는 마일란, 시오노기제약, 다케다제약 등 다양한 회사에서 역량을 쌓았다. 

빌 슈스터 신임 대표는 “한국 시장 내 우리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국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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