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4월부터 카드형상품권으로 택시요금 결제
사용 한도 월 70만 원, 10% 선할인 구매

영천사랑카드
현재 영천사랑카드는 월 7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10%를 할인해 구매할 수 있다.
시는 그동안 상품권 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와 택시 카드결제업체인 DGB유페이, NH카드·BC카드와 함께 결제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내달 3일부터 시스템 연동이 완료되면 개인택시 204대, 법인택시 125대 전체를 대상으로 본격 적용할 예정이다.
영천사랑카드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에서 발급할 수 있다. 또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각 지점에서 오프라인 발급도 가능하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 상품권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골목 경제 회복과 시민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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