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사회공헌위원회, 부산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해 5억원 전달

2일 오전 제10회 기브앤레이스 행사에서 전달식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MBK(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가 2일 부산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5억원을 사회복지법인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한다.

이날 기부금은 MBK 사회공헌위원회와 부산MBC, 아이들과미래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기브앤레이스’ 마라톤 행사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최병한 부산MBC 사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MBK 사회공헌위원회는 2020년부터 매년 기브앤레이스 행사 참가비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전달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제10회 기브앤레이스’ 행사 참가비로 조성됐으며, 사회복지법인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돼 부산지역의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부산에서 4회째를 맞이한 ’기브앤레이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대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광안리 해변 일대와 광안대교에서 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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