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96명 추가 확진…전주보다 40명 줄어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지난 1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96명이 더 나왔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청주 158명, 충주와 제천 각 34명, 영동 22명, 옥천 16명, 진천 11명, 보은·증평·음성 각 5명, 괴산·단양 각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53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24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386명)보다 90명, 일주일 전인 지난달 25일(336명)보다 40명 줄었다.
사망자는 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 1036명을 유지했다. 치명률은 0.11%다.
위중증 환자는 없다. 환자 2277명 중 5명이 병원에서, 2038명이 재택에서, 234명이 다른 시도에서 각각 치료받고 있다.
감염자 1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를 뜻하는 감염재생산지수(R)는 0.99다. 이 지수가 1을 넘기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는 의미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6만7774명, 사망자는 10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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