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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우리당 정치인이 특정 목회자 통제 받아야한다는 건 궤변" [뉴시스Pic]

등록 2023.04.13 10:23:49수정 2023.04.13 10: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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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4.13.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4.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정윤아 최영서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우리당 지도부를 두고 당 안팎 인사들의 과도한 설전이 도를 넘고 있다"며 "당원도 아니고 다른 당을 창당해 그 당의 실질적 대표로 알려진 특정 목회자가 억지를 부리는데 우리가 일일이 언급할 이유가 없다 본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당 정치인이 어떤 특정 목회자의 통제를 받아야한다는 건 궤변"이라며 "앞으로 이런 터무니없는 언행으로 국민 정서를 자극하는 일은 없도록 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막말에 동조하는 모습은 당 전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수차례 자중을 요구했음에도 오히려 당 내외에서 이를 증폭시키는데 깊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특정 목회자가 국민의힘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당 지도부가 눈치를 본다는 게 말이나 될 법이냐. 있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1일 김 대표를 겨냥해 "(전광훈 목사에게) 도대체 무슨 약점을 잡혔느냐"고 비판한 데 대한 반박으로 해석된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04.13.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04.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4.13.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4.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4.13.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4.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4.13.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4.1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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