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전담팀 회의
시 전담팀 등 17개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 참석
오염수 방류 대응 세부 추진계획 점검
![[부산=뉴시스] 부산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전담팀과 관련 부서장들이 31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오염수 방류 대응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image.newsis.com/2023/06/01/NISI20230601_0001279402_web.jpg?rnd=20230601081937)
[부산=뉴시스] 부산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전담팀과 관련 부서장들이 31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오염수 방류 대응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전담팀’ 세 번째 회의를 했다.
시는 지난 2월28일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반 13개 부서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3월 첫 회의를 했다. 4월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전문·유관 기관과 함께 오염수 방류 대응과 관련한 최신 기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5월31일 세번째 회의에서는 전담팀 등 17개 관련 부서에서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황 및 오염수 관련 국내외 동향 공유, 부서별 오염수 방류 대응 세부 추진계획 점검 등을 했다.
상황총괄반을 비롯해 해수 방사능과 식품·수산물 등의 방사능을 감시·분석하는 방사능평가반, 수산물 안심유통 및 수산업계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해양수산총괄반, 언론소통과 과학·객관적 정보제공을 위한 시민홍보반 외에도 전담팀에서 대책본부로 격상 시 확대 편성되는 지역경제대책반(예산담당관, 해양레저관광과, 소상공인지원과, 경제정책과)도 처음 참여해 지역경제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소비위축심리를 해소할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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