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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경찰서 '이상동기범죄 꼼짝마'…시민 지키기 나서

등록 2023.09.25 0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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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경찰서가 이상동기범죄예방을 위해 시민 일상지키기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경찰서가 이상동기범죄예방을 위해 시민 일상지키기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경찰서는 최근 '이상동기범죄'로 시민들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중요범죄 분석을 통한 테마별 범죄예방 시민 일상지키기 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범죄예방활동은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현장중심 경찰활동에 기조를 맞춰 선제적으로 발생한 중요범죄를 장소·시간·요일별로 분석한 후 발생 개연성이 있는 요일·시간대에 장소를 변경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근무방법도 기존의 획일적인 차량 순찰을 탈피한 도보순찰, 폐쇄회로(CC)TV설치·보안등 조도 적정여부 등 방범시설을 점검해 미비점은 보완하고, 이장·동장·시설주 등을 상대로 정신질환자 등 범죄발생 위험요소를 정밀 파악한 후 사전에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동대 지원근무, 자율방범대를 적극 활용하고 CCTV관제센터와 협업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강화한다.

김병주 경찰서장은 "서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이 일심동체가 돼 ON(溫)동네 치안간담회와 함께 이번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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