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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신설 '다산동 우체국' 신속 건립 지원

등록 2023.10.26 15: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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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동 우체국 조감도. (사진=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산동 우체국 조감도. (사진=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예상 수요 증가로 기존 계획보다 규모가 늘어난 다산동 우체국의 신속한 건립을 위해 행정절차를 동시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은 다산동 내 공공시설 용지 1곳에 우체국을 건립키로 계획했으나, 이용 수요가 예상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자 연접한 1개 필지를 추가해 건립 규모를 키웠다.

다산진건공공주택지구 내 청4·청5 부지에 건립되는 다산동 우체국은 연면적 5708㎡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현재 부지 통합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을 위한 주민열람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그간 우체국 접근성 문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감안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동시에 진행, 지구단위계획 변경 후 건축 인·허가까지 걸리는 통상 10개월의 소요기간을 6개월 이상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일단 시는 연내에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및 지구단위계획(변경) 고시 절차를 마쳐 내년 상반기 중에는 다산동 우체국이 착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다산동 우체국이 신속하게 건립돼 운영될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 대상 사업으로 정해 행정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있다”며 “다산동 우체국이 신속하게 건립돼 운영될 수 있도록 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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