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통산 8번째 발롱도르 수상…김민재는 22위
역대 최다 기록 경신
[파리=AP/뉴시스]메시, 통산 8번째 발롱도르 수상. 2023.10.30.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메시는 남자 선수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메시는 2021년 이후 2년 만에 발롱도르를 탈환했다. 2009년 첫 수상 이후 개인 통산 8번째 수상이기도 하다.
또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8회로 경신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알나스르)와의 격차를 벌렸다.
메시는 지난해 카타르월드컵에서 생애 첫 월드컵 우승 꿈을 이뤘다.
2위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3위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PSG)다.
한국 선수로는 역대 4번째로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김민재는 22위를 차지했다. 발롱도르 최종 30인 후보 중 수비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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