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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양현고 급식실서 불…연기흡입 3명 이송·학생과 교직원 '대피'(종합)

등록 2023.11.28 10:05:38수정 2023.11.28 11: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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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최정규 기자 = 28일 오전 9시 11분께 전북 전주시 장동의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압을 하고 있다.(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최정규 기자 = 28일 오전 9시 11분께 전북 전주시 장동의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압을 하고 있다.(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시 장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불이나 학생들과 교직원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28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께 전북 전주시 장동의 양현고등학교 1층 급식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펌프차 등 장비 23대와 55명의 소방력을 투입해 41분여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급식실 조리원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모두 대피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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