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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낮 최고 8~10도 '추위'…가끔 비 또는 눈

등록 2023.11.30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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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 28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인근 해상에 위성 발사를 위한 바지선이 정박해 있다. 2023.11.28.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 28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인근 해상에 위성 발사를 위한 바지선이 정박해 있다. 2023.11.28.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목요일인 30일 제주지역은 흐린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평년 7~9도), 낮 최고기온은 8~10도(평년 14~16도)로 분포하겠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이날 제주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강수량은 제주도 산지 1~5㎝, 제주도 중산간 1㎝ 내외, 제주도 5㎜ 내외다.

또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내린 눈이 쌓이거나 비 또는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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