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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내 가옥 60% 부서져, 28만 채…4.6만 채는 전파 [이-팔 전쟁]

등록 2023.11.28 20:03:15수정 2023.11.28 21: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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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시티=AP/뉴시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인도주의 휴전 첫날인 24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최대 도시 가자시티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파괴된 거리를 평화롭게 지나고 있다. 2023.11.25.

[가자시티=AP/뉴시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인도주의 휴전 첫날인 24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최대 도시 가자시티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파괴된 거리를 평화롭게 지나고 있다. 2023.11.25.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가자 지구에서 일시 휴전이 시작되기 전까지 23만4000채가 넘는 가옥이 반파 손괴되고 4만6000채가 완전 파괴되었다고 28일 AP 통신이 유엔 주도 구호콘소시엄을 인용해 말했다.

총 28만 채가 부서진 것으로 230만 명이 살고 있는 가자 지구 내 전체 가옥의 약 60%에 해당된다. 현재 170만 명이 이상의 가자 팔레스타인 인들이 이스라엘 공습을 피해 집을 버리고 피난 생활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 아침부터 시작된 일시 휴전 전까지 가자 인들은 48일 간의 이스라엘 보복 공습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되었고 과 북부에서는 25일 간 공습과 폭탄 투하 외에 지상전 전투가 벌어졌다.

이로 해서 가자에서 하마스 전투원 포함 1만5000명 넘게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5000명 넘게 잔해 더미에 깔려 숨지는 등 시신 미수습의 실종 상태에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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