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한효주와 작별…진심 전한다

[서울=뉴시스] '어쩌다 사장3'에서 조인성이 현지 어린이 손님들의 마음도 빼앗은 '삼촌 모먼트'를 보여준다. (사진 = tvN ‘어쩌다 사장3’ 제공) 2023.1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tvN '어쩌다 사장3'에서 '조 셰프' 조인성이 현지 어린이 손님들의 마음을 빼앗은 '삼촌 모먼트'를 보여준다. 또 '사장즈'와 '알바즈'도 빠져들게 만든 귀여운 손님의 등장이 예고됐다.

30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어쩌다 사장3' 6회에서는 현지인들의 일상에 자리잡은 '아세아 마켓'의 따뜻한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인성이 '아세아 마켓'을 찾은 어린이 손님들을 맞이한 모습이 포착됐다. 조인성은 새로워진 마트를 신기해하는 어린이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마트를 소개해주며 함께 추억을 만든다. 또한 조인성은 은퇴 후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노부부의 이야기에 아들처럼 환한 미소를 지으며 귀를 기울인다.

또한 이날 '아세아 마켓' 출연진의 마음을 단번에 빼앗은 손님도 등장할 예정이다. 손님의 폭발하는 귀여움에 모두가 한마음, 한 가족이 된 듯 눈을 떼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윤경호가 '염정아 식혜'의 유일한 수제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윤경호는 마트 손님들을 위해 염정아 식혜의 레시피를 배워왔다. 그러나 윤경호의 예기치 못한 고백(?)에 '사장즈'는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어 임주환은 '어쩌다 사장2'의 히트 메뉴였던 새우튀김과 오이샐러드를 이을 자신만의 새 메뉴 출시를 선언한다. 임주환은 '조 셰프' 조인성의 매콤한 대게 라면, 시원한 황태해장국과는 다른 매력으로, 손님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구상했다.

한편 조인성은 곧 마트를 떠나는 한효주와의 이별을 아쉬워하며 고마움을 담은 진심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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