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상의, 화학연과 지역 기업 기술력 증진 ‘기술애로 상담 사전 설명회’
지역 기업 기술 고도화 위한 지원 프로그램·기술애로 상담

대전상공회의소와 세종상공회의소, 한국화학연구원은 29일 대전상의 대회의실에서 기술애로 상담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 2023. 11. 29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와 세종상공회의소, 한국화학연구원은 대전상의 대회의실에서 기술애로 상담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기술애로 해결을 희망한 지역기업으로는 ㈜그린방사선, ㈜동방아그로 등 6개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기업 기술력 증진과 고도화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는 화학연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기술애로 상담회 참여 시 기업들이 얻을 수 있는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화학연 전문가 매칭을 위한 상담 수요를 사전 파악했다.
설명회는 정현교 한국화학연구원 중소기업지원실장이 강사로 나서 KRICT 디딤돌 사업 2.0,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 공공연 연구인력 파견지원사업, 중소·중견기업 지원 플랫폼 등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소개하며 기업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대전·세종상의와 화학연은 기술 애로 해결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성 지원을 위해 내년 1월 중 화학연 소속 연구원이 참여하는 상담회를 별도로 진행해, 지역 기업의 기술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상의는 대덕특구 50주년 출범을 맞아 정부출연연구원과 지역 기업 간 기술매칭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기업들이 정출연과의 기술 교류를 통해 최신 기술을 활용해 기술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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