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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왕종근 "치매 장모님과 동거 중…건강 걱정하며 간병"

등록 2023.11.30 08: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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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물 '퍼펙트라이프' 화면. (사진=TV조선 제공) 2023.1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물 '퍼펙트라이프' 화면. (사진=TV조선 제공) 2023.1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왕종근(70)이 2년째 치매 장모님을 모시고 있다고 밝혔다.

왕종근은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물 '퍼펙트라이프'에 성악가 출신 아내 김미숙(58)과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왕종근은 "작년 2월부터 장모님께서 서울에 와서 같이 살고 있다. 장모님이 인지장애가 있으셔서 화가 많아지고 공격적이라 보호자가 좀 힘든 치매"라고 설명했다. 김미숙은 "뇌경색이 오고 혈관성 치매가 왔다"고 덧붙였다.

왕종근은 "우리 장모님도 걱정이 되고, 집사람이 장모님을 케어해야 해서 약간 화병이 있다. 아내 건강도 걱정"이라며 "어떻게 건강을 해치지 않고 케어할 수 있을까. 그게 제일 걱정이다"라고 했다. 김미숙은 "남편 부모님도 치매로 돌아가셨다. 남편도 뇌 건강을 생각해야 하고 저도 어머니 모시면서 우울증이 와 건강이 안 좋아졌다"고 함께 고민했다.

이에 왕종근은 "나는 어떤 생각을 하냐면 치매가 올 거다. 오는 건 할 수 없다"며 "제발 늦게 와라. 나이 90세 돼 와라"고 말하며 울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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