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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 만들래"…독지가 의학발전기금 1억 또 쾌척

등록 2023.12.01 10: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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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인 선생 의학발전기금 1억 전달

"고귀한 나눔 모두에게 뜨거운 울림"

[서울=뉴시스]고려대학교의료원은 지난달 29일 고려대 본관에서 기부식을 갖고 독지가 민영인 선생으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왼쪽부터 민영인 선생과 고려대 김동원 총장. (사진= 고려대의료원 제공) 2023.12.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려대학교의료원은 지난달 29일 고려대 본관에서 기부식을 갖고 독지가 민영인 선생으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왼쪽부터 민영인 선생과 고려대 김동원 총장. (사진= 고려대의료원 제공) 2023.12.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지난달 29일 고려대 본관에서 기부식을 갖고 독지가 민영인 선생으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은퇴 후 평온한 삶을 누리고 있는 민영인 선생은 평소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야 한다는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 그간 본인의 세세한 이력이나 기부 배경을 함구한 채 묵묵히 선행을 이어왔다.

지난 2004년부터 선생이 고려대에 기부한 금액은 의학발전기금을 비롯해 100주년기념관 건립기금, 경영대 발전기금 등 수억 원을 훌쩍 넘는다. 지난해(1억 원)에 이어 올해 의료원에 전달한 의학발전기금은 의학 교육과 연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민 선생은 기부식에서 “갓 태어난 아기부터 임종을 앞둔 노인까지 머무르는 공간이 바로 병원이기 때문에 의학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항상 생각해 왔다”면서 “전달되는 기금이 훌륭한 재원 양성과 환자를 위한 의술, 부단한 의학 연구로 미래를 준비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원 총장은 “오랫동안 변함없이 귀중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민영인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긴 시간 동안 고려대와 함께한 인연과 기부자의 고귀한 나눔은 모두에게 뜨거운 울림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기부자님이 전해주신 숭고한 뜻과 정성에 감사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면서 “기부자님의 큰 뜻에 보답할 수 있도록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초격차 병원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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