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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더뱅커 선정 韓최우수 은행상

등록 2023.12.03 10:00:00수정 2023.12.03 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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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더뱅커 선정 韓최우수 은행상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더 뱅커가 개최한 올해의 은행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으로 한국 최우수 은행상을 받은 바 있다. 2020년에는 글로벌, 아시아, 한국 3개 부문을 석권했다.

더 뱅커는 올해 우리은행 선정 배경으로 "팬데믹 이후 어려운 금융환경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금융플랫폼을 제공했다"며 "금융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전 고객층을 대상으로 시행한 금융지원(우리상생금융 3·3 패키지) 정책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더 뱅커는 1926년 처음 발간된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의 월간 금융지다. 매년 전 세계 1000대 은행 순위발표와 120여개국 국가의 지역별 올해의 은행을 선정하며 금융권으로부터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기업과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며 함께 동반성장하는 것이 우리은행의 창립이념이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상생금융과 서비스 고도화로 124년 역사를 거쳐 지켜온 시대적, 사회적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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