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기안84 "진짜 황천길이 이런 느낌 아닐까"…무슨일?

등록 2023.12.03 07:02: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태계일주3'. (사진 = MBC TV 제공) 2023.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태계일주3'. (사진 = MBC TV 제공) 2023.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유튜버 덱스가 마다가스카르 핫플레이스를 찾아 떠난 여정에서 느닷없이 황천길 행(?)을 경험했다.
 
3일 오후 9시1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2회에서는 기안84가 빠니보틀, 덱스와 함께 로망을 이루기 위해 마다가스카르 핫플레이스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세 사람은 현지 MZ세대를 만나기 위해 암흑 속에 배까지 탔다. 그러나 배가 점점 망망대해로 향하며 설렜던 분위기는 갑자기 납량특집으로 변한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서 알 수 없는 노랫소리만 멀리서 들려오는 상황이다.

기안84는 "느낌이 되게 기괴해… 너무 무서워"라며 당황한다. 그는 "진짜 죽어서 가면 황천길이 이런 느낌 아닐까"라고 당시 느낌을 전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빠니보틀도 '꿈꾸고 있는 것 같아'라며 비현실적인 상황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인다"면서 "긴장한 두 형님의 모습과 달리 덱스는 '장꾸미'를 뽐내며 '레츠 고!'를 외친다"고 귀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