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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원도심 중심가로 형형색색 불 밝힌다"

등록 2023.12.03 08: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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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이승원 부시장, 경관조명 설치 현장 점검

[뉴시스=세종]이야기하는 이승원 경제부시장.(사진=세종시)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세종]이야기하는 이승원 경제부시장.(사진=세종시)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조치원읍 원도심 중심가로를 방문해 경관조명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전날 조치원 원도심 중심가로 일원 대학·로컬크리에이터·지역주민 협업 프로젝트로 형형색색의 조명을 설치하는 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시는 오는 13일 정식 점등에 앞서 2일 이응다리 일원에서 진행된 ‘2023 세종 빛 축제’ 개막식과 연계해 조치원읍 원도심 중심가로에서도 빛거리 시범점등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중심가로 원리 구간과 상리 구간의 조명시설 시범점등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설치와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현장 점검에 이어서는 인근 상생협력상가에서 상인회와 조치원발전위원회, 주민자치회 대표 등과 함께 중심가로 빛거리 조성 및 로컬콘텐츠타운 조성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로컬콘텐츠타운 조성 사업은 조치원 원도심 일원을 상권활성화와 문화거점으로 육성하고자 로컬 특화거리 조성과 청년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승원 부시장은 “조치원 고유자원을 기반으로 로컬콘텐츠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더 밝은 원도심, 더 활력 넘치는 조치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3일 조치원 원도시 빛거리 정식 점등식 행사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 및 복숭아 디저트 공모 선정작 시식회, 로컬디자인 개발 전시, 창업지원 성과보고회 등 청년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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