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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장애인 가정 1250곳에 김장김치 나눔

등록 2023.12.03 15: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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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앞 광장에서 열린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목사 (왼쪽) 2023.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앞 광장에서 열린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목사 (왼쪽) 2023.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장애인 가정 1250곳에 김장김치를 나눴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일 교회 앞 광장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고 장애인 가정 1250곳에 20㎏들이 김장김치 한 상자씩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행사에서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사랑의 실천이고 사랑은 나눌수록 더 커진다"며 "사랑을 나누는 실천이 1년에 한 번 갖는 행사로만 그치는 게 아니라 매일 매달 여러 다른 모습으로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장애인교구 여러분들이 올 겨울도 잘 지내시고 또 복된 성탄절과 축복의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998년부터 장애인대교구를 주축으로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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