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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아세안+3 재무차관회의…역내 금융안정 논의

등록 2023.12.04 14:00:00수정 2023.12.04 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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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내년 아세안+3 의장국 수임

역내 경제동향·정책대응·CIMIM 등 논의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현판. 2023.04.04.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현판. 2023.04.0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우리나라가 한중일과 아세안+3(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부총재 회의에 참석해 역내 금융안정과 협력의 주요 이슈를 논의한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6일부터 7일 일본 카나자와에서 열리는 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부총재 회의와 아세안+3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부총재 회의에 우리나라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을 수석대표로, 기재부와 한국은행 실무 관계자들이 현장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세계 및 역내 경제동향과 정책대응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등 역내 금융협력 관련 주요 이슈를 논의할 전망이다.

우리 대표단은 내년 아세안+3 회의 의장국(한국·라오스 공동) 수임을 대비해 역내 금융 안정을 위한 과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의장국 수임을 위한 준비상황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제2차 아세안+3 경제협력 및 금융안정 포럼'에 문지성 기재부 국제금융심의관이 세션1의 패널로 참석해 역내 거시경제의 현황과 전망, 도전 요인에 대해 발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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