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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천재 해커`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직 사임…"웹3에 집중"

등록 2023.12.04 13:54:51수정 2023.12.04 16: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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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라이언 대표직만 맡아

'이두희표' NFT 사업 본격화

[서울=뉴시스]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사진=멋쟁이사자처럼) 2023.12.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사진=멋쟁이사자처럼) 2023.12.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천재 해커로 유명한 이두희 대표가 멋쟁이사자처럼(멋사) 대표직을 사임한다. 10년간 몸담았던 교육업을 내려놓고, 대체불가토큰(NFT)을 중심으로 웹3 시장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이다. 이 대표 후임으로는 나성영 메타콩즈 대표이자 멋사 최고운영자(COO)가 발탁됐다.

이 대표는 4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그동안 멋쟁이사자처럼 대표이사로서 교육업과 웹3업을 모두 하려니 선택과 집중이 어려웠다"며 "이제 믿음직한 나성영 대표에게 교육을 맡기고, 웹3 시장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웹3 중에서도 NFT 시장은 웹3 단독으로 크기는 어려운 시장"이라며 "웹2와 웹3를 적절히 섞어 최선을 다해 비즈니스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임으로 '이두희표' NFT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 대표는 향후 모던라이언 대표직만 맡으며 메타콩즈 관련 NFT 서비스를 주도하는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모던라이언이 추진 중인 NFT 거래소 설립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던라이언은 국내 주요 카드사 현대카드와 멋사가 합작한 조인트벤처(JV)다. 현대카드의 '현대'를 상징하는 '모던(Modern)'과 멋쟁이사자처럼의 '사자'를 뜻하는 '라이언(Lion)'을 결합해 사명을 지었다.

한편 멋사는 지난 2013년 이 대표가 설립한 프로그래밍 교육 단체다. 이후 이 대표가 멋사를 통해 인수한 메타콩즈는 지난해 국내 대표 PFP NFT(Profile Picture NFT) 프로젝트로 불리며 전성기를 누린 바 있다. 특히 출시 직후 압도적인 규모의 국내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국내 주요 NFT 프로젝트로 큰 인기를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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