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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vs 람 '2파전'…PGA투어 올해의 선수 투표 시작

등록 2023.12.05 15: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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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수상자는 내년 1월 센트리 대회서 발표

[뉴프로비던스=AP/뉴시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3일(현지시각)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 정상에 올라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셰플러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한 이 대회에서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3.12.04.

[뉴프로비던스=AP/뉴시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3일(현지시각)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 정상에 올라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셰플러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한 이 대회에서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3.12.04.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고의 선수를 뽑는 올해의 선수 투표가 5일(한국시간) 시작된 가운데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욘 람(스페인)의 2파전이 예상된다.

PGA는 이날 올해의 선수 후보로 셰플러, 람,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윈덤 클라크(미국) 5명을 발표했다.

2022~2023시즌 15개 대회 이상 출전한 선수들은 이들 5명을 대상으로 미국 동부 시간 기준 15일 오후 5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수상자는 내년 1월5일 개막하는 2024년 첫 대회인 '센트리'에서 발표한다.

올해의 선수는 셰플러와 람의 2파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23개 대회에 출전해 17차례 톱10에 올랐다. 올해 2승과 함께 최저타수상을 차지했다.

다만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는 건 약점으로 꼽힌다.

경쟁자인 람은 시즌 최다인 4승과 함께 메이저인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다.

[오거스타=AP/뉴시스] 욘 람(스페인)이 9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G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정상에 올라 우승의 상징인 그린 재킷을 입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람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브룩스 켑카(미국)에 역전하며 우승, PGA 통산 11승을 기록했다. 2023.04.10.

[오거스타=AP/뉴시스] 욘 람(스페인)이 9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G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정상에 올라 우승의 상징인 그린 재킷을 입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람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브룩스 켑카(미국)에 역전하며 우승, PGA 통산 11승을 기록했다. 2023.04.10.

역대 올해의 선수 중 메이저대회 우승 경력이 없는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현지에서 세계 1위 셰플러보다 람의 수상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이유다.

변수는 람의 최근 LIV 골프 이적 루머다. PGA 잔류파였던 람은 사우디아라비아가 후원하는 LIV 골프로 옮길 것이라는 소문이 돈다.

신인왕 후보는 루드빅 아베리, 빈센트 노르만(이상 스웨덴), 에릭 콜(미국),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 4명이다.

이들 중 유일하게 우승 트로피가 있는 아베리의 수상이 유력하다.

올해 11개 대회에 나선 아베리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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