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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레바논국경 안에 공격강화..헤즈볼라등 총 144명 피살

등록 2023.12.10 06:49:46수정 2023.12.10 07: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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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1명 추가 전사..'이'군 6차례 공습으로 주택 21채 파괴

교전 격화로 이 군도 3명 부상..헬기로 하이파 시 병원이송

[아이타 알샤브=AP/뉴시스] 지난 11월 21일 이스라엘과의 국경지대인 레바논 아이타 알 샤브 마을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국경 인근에서 교전이 이어지면서 12월 9일에는 헤즈볼라 군 전사자가 1명 추가돼 레바논측 사망자가 144명에 달했다. 2023.12.10.

[아이타 알샤브=AP/뉴시스] 지난 11월 21일 이스라엘과의 국경지대인 레바논 아이타 알 샤브 마을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국경 인근에서 교전이 이어지면서 12월 9일에는 헤즈볼라 군 전사자가 1명 추가돼 레바논측 사망자가 144명에 달했다. 2023.12.10.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쪽 국경지대 마을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면서 9일(현지시간) 헤즈볼라 군 1명이 추가로 살해 당했다고 레바논군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말한 이 소식통은 헤즈볼라 전투원이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곳이 아이타 알-샤드 마을이라고 말했다.

이 날 하루 이스라엘 전투기들과 무인기들은 국경지대의 이 곳에 있는 주택과 삼림을 목표로 6차례의 공습을 가해서 주택 6채가 완전히 파괴되고 15채가 부분 파괴되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한편 헤즈볼라 정파의 무장군대 이슬람 저항군도 이 날 부대원들이 이스라엘 국내의 10곳을 목표로 포격을 가해 1명을 사살하고 다른 한 명에게 부상을 입혔다고 발표했다.

9일 나중에 이스라엘 언론들도 레바논 국경지대에서 이스라엘군 3명이 부상을 당했고 이들을 이스라엘 북부 항구도시 하이파에 있는 람밤 병원으로 헬기를 이용해 수송했다고 발표했다.
 
[베이루트=AP/뉴시스] 21일(현지시각) 레바논 베이루트에 있는 유엔 서아시아경제사회위원회(ESCWA) 본부 앞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반대 시위를 벌이는 초등학생들이 팔레스타인 깃발과 가자지구 주민들의 사진을 들고 있다. 레바논 당국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를 공습해 기자 2명 등 민간인 27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14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2023.12.10.

[베이루트=AP/뉴시스] 21일(현지시각) 레바논 베이루트에 있는 유엔 서아시아경제사회위원회(ESCWA) 본부 앞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반대 시위를 벌이는 초등학생들이 팔레스타인 깃발과 가자지구 주민들의 사진을 들고 있다. 레바논 당국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를 공습해 기자 2명 등 민간인 27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14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2023.12.10.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국경지대는 10월 8일 레바논의 헤즈볼라가 전날의 하마스 기습공격을 지원하기 위해서 이스라엘의 셰바 농장에 수십 발의 로켓포를 발사한 이후로 교전이 계속돼왔다.  이스라엘군의 보복으로 레바논 남동부 국경마을들은 로켓포 등 중화기의 공격을 받았다.

레바논 헤즈볼라와 이스라엘군의 교전으로 이미 레바논 쪽에서 지금까지 14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그 가운데 99명은 헤즈볼라 대원들이며 1명은 레바논  정규군, 1명은 아말운동으 멤버,  16명은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군이며 27명은 민간인이었다.

민간인 가운데에는 3명의 기자들이 포함되었다고 레바논 보안 당국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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