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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미래전략사업 발굴 연구용역 착수

등록 2023.12.11 11: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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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군 출연연구기관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와 '고창군 미래전략사업 발굴 연구용역'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용역은 ▲정부 신성장4.0 등 정부 상위계획과 고창군 자원 간 연계를 통한 대형 국책사업 발굴 ▲고창군 미래전략 기본구상 및 1·2·3차 산업의 고도화 전략 제시 ▲군민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고창군 미래전략사업 발굴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연구소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박한준 부소장(전 재정지출분석센터장), 인천대 손양훈 경제학과 교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안오성 책임연구원 등으로 '고창군 미래전략사업 발굴 정책자문단'을 구성, 분야별 전문가와 네트워크 및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희권 연구소장은 "스마트팜·푸드테크(1차), 풍부한 탄소제로에너지 기반 우수 제조기업 및 데이터센터 유치(2차), 첨단물류·관광 거점화(3차) 등 1~3차 산업의 융복합 및 고도화,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현 가능한 미래전략사업을 제안하겠다"고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맨 왼쪽) 주재로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참여한 '고창군 미래전략사업 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심덕섭 고창군수(맨 왼쪽) 주재로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참여한 '고창군 미래전략사업 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심덕섭 군수는 "고창에 新활력을 불어넣어 줄 미래신산업 육성과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미래전략사업을 최대한 발굴해 주길 바란다"며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초일류 기업들이 탐내는 경제도시 고창 만들기에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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