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은, 철부지 셋째딸…첫사극 '고려거란전쟁'
장하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장하은이 사극에 도전한다.
장하은은 KBS 2TV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에 '원평'으로 등장한다. '김은부'(조승연)의 셋째 딸이다. 언니 '원성'(하승리)·'원혜'에 비해 철부지이지만 순수하고 거침없다.
고려거란정쟁은 거란과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 제8대 왕 '현종'(김동준)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 사령관 '강감찬'(최수종) 이야기다. 총 32부작이다. 지난달 11일부터 방송, 13회까지 전파를 탄 상태다. 장하은은 중·후반부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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