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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정동원 "공부 열정 없어…초6때 펜 놓았다"

등록 2024.01.18 10:46:49수정 2024.01.19 08: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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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영철(왼쪽), 정동원. (사진=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캡처) 2024.0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영철(왼쪽), 정동원. (사진=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캡처) 2024.01.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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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정동원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정동원은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출연해 개그맨 이경규, 김영철과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정동원은 가수 활동과 학업을 병행한다는게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그렇다. 공부를 잘 하진 않지만 그래도 학교 출석을 해야 되기 때문에"라며 "지금 방학 시기이기 때문에 지금 할 거 빨리 해 놓고 있다"고 답했다.

김영철은 "책상에 시험 나올 거 예상해 놓고 적어 놓잖아, 그렇게 해본 적 있어"라고 물었다. 정동원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진 않는다. 열정이 없다. 이름 적고 반 번호 적고 잔다"고 했다. 펜을 몇 살 때 놓았냐고 묻자 "방송을 시작하면서니까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놓은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동원은 재학 중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동문이 누가 있냐는 질문에 "방탄소년단 정국, 엑소 카이·세훈, 수지, 혜리 선배님이 졸업하셨다. 자부심을 갖고 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했다. 

2007년생인 정동원은 2019년 싱글 앨범 '미라클(Miracle)'로 데뷔했다. 이듬해 TV조선 '미스터 트롯'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최종 5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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