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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파주시, 대책본부 24시간 운영

등록 2024.01.21 11: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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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 "철저한 방역과 대응에 최선"

[파주=뉴시스]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대응 관련 현장 확인을 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제공) 2024.01.21. 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대응 관련 현장 확인을 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제공) 2024.01.21. [email protected]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가 지역 내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관련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파주 적성면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신속 대응에 적극 나설 것을 지시했다. 또 김 시장은 국·소·단장 및 관련 부서장들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 및 방역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양돈농가 8대 방역시설을 완비했으며 거점소독소(3개소) 및 통제초소를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또 양돈농가에 상황전파 및 긴급예찰을 담당할 인원을 편성했다.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해 상황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관리 및 소독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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