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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서 70대 여성, 물이 든 고무 물통에 빠져 숨진 채 발견

등록 2024.02.21 09:31:54수정 2024.02.21 14: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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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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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에서 70대 여성이 물이 든 대형 고무 물통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3분께 청도 풍각면 한 주택 마당에서 물이 들어 있는 고무 물통에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119구급대가 발견했다.

119구급대는 인근 주민의 신고로 출동했다.

고무 물통은 높이가 1m 10cm로 농촌에서는 물과 농약을 섞는 등 다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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