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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택시 난동…결제 거부 후 기사 폭행

등록 2024.03.19 12:00:00수정 2024.03.19 12: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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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9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교양물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계속해서 발생하는 택시 난동 사건을 조명한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제공) 2024.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9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교양물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계속해서 발생하는 택시 난동 사건을 조명한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제공) 2024.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한 달 새 두 차례나 악질 범죄 피해를 입은 택시 기사의 사연이 공개된다.

19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교양물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계속해서 발생하는 택시 난동 사건을 조명한다. 게스트로 그룹 '더보이즈' 멤버 영훈과 큐가 함께한다.

이날 먼저 한문철 변호사는 택시 안 취객 난동 사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택시 탑승 후 목적지에 도착한 취객이 요금 결제를 거부한 후 택시 기사를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겼다.

급기야 취객은 도주하려는 듯 내려 돌연 운전석 문을 열고 폭행을 지속해 출연자들을 분노케 했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는 손가락 골적의 전치 6주 진단을 받는 등 약 400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가해자가 합의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택시 기사는 치료를 중단하고 생계를 위해 택시 운행을 다시 시작한 후 또 다른 범죄를 겪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번의 악질적인 범죄를 겪어야 했던 택시 기사는 제작진을 통해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과거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절단해야 했던 택시 기사가 도주하려던 취객을 필사적으로 잡을 수 밖에 없었던 사연도 함께 소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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