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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선 외교 2차관, 군축·비확산 분야 청년 역할 강조

등록 2024.03.25 19: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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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 발대…31명으로 구성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2024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 발대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4.03.25.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2024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 발대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4.03.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25일 군축·비확산 분야에서의 청년 세대 역할을 강조했다.

강 차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2024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 발대식에서 "인공지능(AI)의 군사적 이용 등 신기술의 발전에 따라 새롭게 등장하는 군축·비확산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청년들이 적극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우리 주도로 유엔총회에서 2019년 이래 격년으로 채택하는 '청년과 군축·비확산 결의' 이행 차원에서 다양한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왔으며 그 중 하나가 청년사절단이다.

올해는 국내·외 대학(원)생 31명으로 꾸렸다.

청년사절단은 이날 선서를 통해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활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청년사절단은 '군축·비확산 청년 아카데미'를 통해 군축·비확산 주요 주제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배우게 된다.

수강 기간 AI와 군축·비확산을 주제로 조(팀)별 정책 제안서도 작성한다. 평가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 팀에게는 국제회의 계기 보고서 발표 기회가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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