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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교하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정기총회…"마을카페 등 추진"

등록 2024.03.28 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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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창녕교하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창녕교하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3.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27일 창녕교하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두식)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창녕교하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창녕 교하지구 내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부터 역량강화 교육과 설립교육 및 컨설팅 등 협동조합 설립을 꾸준히 준비해 왔다. 2023년 7월11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같은해 10월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인가 승인을 받았다.

조합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승인, 정관 변경(안), 규약제정(안) 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안) 및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앞으로 협동조합은 교하지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일자리꿈터, 교하복합거점 등의 거점시설과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마을상점 운영사업, 주민건강지원센터 관리운영사업, 체험교육, 마을카페 운영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 수익은 마을에 환원하는 등 마을을 유지,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주민들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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