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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KBS '민주·연합 178~196석, 국힘·미래 87∼105석'

등록 2024.04.10 18:30:45수정 2024.04.10 20: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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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12~14석, 개혁신당 1~4석, 새미래·진보 0~2석

[홍성·고양=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후 각각 충남 홍성군 홍성시장과 고양시 라페스타 거리를 방문해 총선 예비후보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11. photo@newsis.com

[홍성·고양=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후 각각 충남 홍성군 홍성시장과 고양시 라페스타 거리를 방문해 총선 예비후보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10일 실시된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원내 압도적 과반 정당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고 KBS가 출구조사 결과를 분석해 예측 보도했다.

KBS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직후 공개한 예측 보도에서 민주당과 민주연합은 178~196석, 국민의힘과 비례정당 국민의미래는 87~105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12~14석, 개혁신당 1~4석, 새로운미래·진보당 0~2석, 녹색정의당 0석으로 각각 예상됐다.

254석이 걸린 지역구만 보면 민주당은 최소 166석에서 최대 182석, 국민의힘은 최소 70석에서 최대 86석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비례대표 예상 의석수(46석)는 국민의미래 17~19석, 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은 12~14석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는 KBS·MBC·SBS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54개 선거구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 35만9750명을 대상으로 매 5번째 투표자를 등간격으로 조사하는 체계적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포인트~7.4%포인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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