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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을 한민수 51.68% 당선 '확실'…박진웅 42.274% [4·10 총선]

등록 2024.04.11 02:03:40수정 2024.04.11 02: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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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지난해 11월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태원 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11.03.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지난해 11월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태원 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11.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제22대 총선에서 여야 최대 격전지로 분류되는 강북을에서는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기준 서울 강북을 지역구는 개표율 86.97%를 기록한 가운데, 한민수 민주당 후보 득표율은 51.68%(3만7884표)로 나타났다. 박진웅 국민의힘 후보는 42.74%(3만1330표), 이석현 새로운미래 후보는 5.56%(4082표)로 조사됐다.

한 후보는 기자 출신으로 민주당 내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된다. 국회 대변인을 거쳐 국회의장 정무수석과 공보수석을 지냈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캠프에 합류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 부단장을 맡았다. 현재 민주당 대변인과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당초 민주당은 강북을 지역구에 조수진 변호사를 공천했지만, 과거 성범죄자 변호 이력 논란이 불거지며 사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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